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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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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취

인하대학교가 이 땅의 공업 입국의 초석이 될 지도적 영재 양성을 이념으로 하여 항도 인천에 자리잡은지 어언 60년이 흘러갔다. 이 짧지 않은 세월 동안 본 대학은 국가와 민족이 요구하는 과학 기술의 인재와 산업의 역군을 배출하기 위해 진력해 왔다.

지난날 본교는 6·25의 와중이던 1952년 하와이 교포 이주 50주년 기념사업으로 뒤떨어진 우리나라의 공업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당시 대통령이던 이승만 박사의 발의로 출범하게 되었다. 학교 설립에 필요한 재원으로는 하와이 교포의 2세 교육을 위하여 이승만 박사가 설립 운영하였던 한인기독학원(Korea Christian Institute)을 처분한 대금과, 하와이 교포들의 정성어린 성금, 그리고 국내 유지의 성금 및 국고 보조 등을 기금으로 하고, 인천시로부터 교지를 기증받아 1954년 2월 ‘재단법인 인하학원’의 설립을 봄으로써 동년 4월 24일 인하공과대학으로 역사적인 개교를 하였다.

1952
하와이교포 이주 50주년 기념사업으로 뒤떨어진 우리나라의 공업 수준을 향상 시키기위하여 당시 대통령이던 이승만 박사의 발의로 출범하게 되었다.
개교식 교기수여 제1회 입학식 본관 신축현장
1968
한진상사(주)로부터 2억원의 기금을 기증받았고, 아울러 인하학원의 운영을 충실히 하기 위해 이사진을 개편, 한진그룹 故 조중훈 회장이 재단 이사장으로 성좌경 박사가 학장으로 취임하였다.

이와 같이 특이한 역사적 의의와 중대한 국가적 사명을 띠고 있는 본 대학은 정부의 막대한 보조금과 UNESCO와 독일 정부로부터의 외국 원조로 현대식 실험 실습 시설을 갖추고 한국의 산업과 과학 기술 발전에 이바지할 우수한 학도를 양성해 왔다. 특히 1968년 9월에는 한진상사(주)로부터 2억원의 기금을 기증 받았고, 아울러 인하학원의 운영을 충실히 하기 위해 이사진을 개편, 한진그룹 故 조중훈 회장이 재단 이사장으로, 성좌경 박사가 학장으로 취임하였다.
이를 계기로 본 학원의 운영은 더욱 활기를 띠게 되었으며, 최신식 실험 실습 및 연구 기재의 신규 도입은 물론 교사, 연구실험실, 실습공장, 선형시험수조, 도서관 및 체육관 등의 시설을 신축하고 우수한 교수진을 확보하여 한국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여 왔다.

초기의 실습장 기계실습 초기 체육대회
1971
12월 문교부로부터 종합대학 인가를 받아 초대 총장에 성좌경 박사가 취임하였다.

이와 같이 급속도로 발전을 거듭한 인하공과대학은 그 규모와 시설에 있어서 단과대학으로서의 규모를 훨씬 능가한 것이었고, 오늘날 눈부시게 발전하는 세계 과학계의 추세를 감안해 볼 때 종합대학으로의 승격은 필연적인 것이 아닐 수 없어 이를 위해 노력해 오던 중, 1971년 12월 문교부로부터 종합대학 인가를 받아 초대 총장에 성좌경 박사가 취임하였다. 이어서 1976년 3월 15일 이재철 박사가 2대 총장으로, 1981년 12월 29일 김희철 박사가 제4대 총장으로 취임하여 국내 유수의 대학으로 발전하는 기틀을 확고히 마련하였다.

최초의 교사동 A,B,C,D동 초기 기숙사 조중훈 이사장, 성좌경 학장 취임

1983년 12월 30일 제5대 총장으로 부임한 박태원 박사는 ‘연구하는 대학, 세계 속으로 뻗어가는 대학’을 모토로 하여 우수 교수의 유치와 연구 분위기 진작에 진력하고 의과대학을 신설하였으며, 도서관을 비롯한 모든 행정의 전산망을 구축하여 행정의 효율을 극대화했으며, 국제화 시대에 대비하여 어학교육을 확충하고 국내최고시설의 학생복지시설인 학생회관을 신축, 학생들의 후생복지에 관심을 기울이는 등 세계의 유수대학에 뒤떨어지지 않는 행정체계를 확립하였다.

1990년 2월 24일 제7대 총장으로 원영무 박사가 취임하여 숙원사업인 의과대학 부속병원을 인천에 기공하여 1996년 5월 개원하는데 공헌했으며, 세계속의 인하대학교를 목표로 전체 교수 및 학생들이 합심 노력했다.

우리 인하대학교가 개교 40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해인 1994년 3월 1일, 제8대 총장에 부임한 조성옥 박사는 인하대학교를 10년 이내에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최고의 대학을 만들겠다는 포부로 교육의 질적향상 도모는 물론 첨단과학기술 분야 등에 중점을 두고 투자하였다.

1997년 10월 31일 한진그룹 회장인 조양호 박사가 이사장으로 취임하여 의욕적인 투자를 하였고, 1998년 3월 1일 제9대 총장으로 노건일 박사가 취임하여 21세기를 향한 초일류대로 만들기 위하여 교육개혁을 통한 실용적인 학사제도를 구축하였으며, 기숙사 준공, 전자도서관 및 하이테크관 착공 등 교육시설 부분에 과감한 투자를 하였다. 그 결과 2001년 교육개혁 최우수대학에 선정되는 결실을 맺었으며, 4년 연속 교육개혁 우수대학에 연속 선정되는 등 인하대 제 2의 창학의 기틀을 다졌다.

2000
오늘날의 인하대학교는 교훈인 「眞」이 뜻하는 바와 같이 진실한 학문과 인격을 갖춘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현재의 인하대학교 캠퍼스 1 현재의 인하대학교 캠퍼스 2 현재의 인하대학교 캠퍼스 3

2002년 3월 1일 제10대 총장으로 취임하여 2006년 제11대 총장으로 연임한 홍승용 박사는 동북아 시대, 첨단과학기술 시대, 세계화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본교의 '제4르네상스'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1)국가와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 배출을 위한 실용교육의 전개 2)국경 없는 시대에 대비한 'e-캠퍼스'의 구축 3)교육 환경의 제고와 연구력 고양 4)집중과 선택의 이상적 조화 5)대학발전기금의 대폭 확충 등의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 결과 2004년, 2006년 중앙일보 대학평가 9위를 기록하는 등 명문대학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였으며, 특히 대학개혁, 교육 인프라 구축, 대외평가 위상제고 및 세계화 공적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2004년 4월 24일 개교 50주년을 맞이하여 홍승용 총장은 새로운 반세기를 시작하며 “글로벌 인하의 원년”으로 거듭나고자 ‘글로벌 U8 컨소시엄’의 전신인 ‘글로벌 U7 컨소시엄’을 창설하는 한편 인하가족 모두가 ‘혁신(INnovation)’과 ‘화합(HArmony)’ 속에서 자긍심을 고취하는 등 인하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위한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였다.

‘글로벌 U8 컨소시엄’은 세계 대학간의 전략적 제휴를 표방하며 2004년 발족된 국제 대학 협의체로서 인하대를 포함하여 미국 로드아일랜드대학과 워싱턴대학, 호주 RMIT대학, 중국 하문대학, 프랑스 르아브르대학, 영국 헐대학, 이스라엘 하이파대학 등 7개국 8개 대학이 회원대학으로 참여하였다. 글로벌 교육과 국제 공동연구를 통한 대학의 글로벌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U8 컨소시엄’은 경영, 국제물류, 해양 및 첨단과학기술 등 4개 핵심전략 분야를 중심으로 학생교류, 커리큘럼 공동개발, 교수교류 및 강의, 연구프로젝트 공동추진 등 실질적인 교류프로그램을 통한 활발한 인적교환과 학술교류를 진행하였다.

2009년 3월 1일 제12대 총장으로 취임한 이본수 박사는 창학 55주년을 맞이하여 법학전문대학원의 성공과 송도글로벌캠퍼스 구축을 핵심목표로 변화와 소통으로 새로운 인하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노력하였다. 이본수 총장은 송도캠퍼스 구축을 위한 준비를 차질없이 진행하여 제 2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교수연구력 강화 및 투명성 제고, 대학경영의 최적화 도모, 우수교육과정 및 우수인재 양성, 국제적 인재육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여 교과부 연구비중앙관리 실태조사 11년 연속(‘00~’10년) A 등급 획득, 전임교원 1인당 SCI논문 게재 6위 달성, 지경부 국가품질경영상(교육부문 대통령표창) 수상, 대교협 대학기관평가인증 획득, 교육역량강화사업 4년 연속선정(‘08~’11년), 대교협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 IT분야 최우수 대학 선정(‘11년), 2011년 취업률 전국 5위(건보 DB, 졸업생 3천명 이상 기준)의 빛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2012년 3월 1일 제 13대 총장으로 취임한 박춘배 박사는 대학입학 학령인구의 감소와 고용없는 성장이 지속되는 어려운 외부환경 속에서도, 인하대학교의 경쟁력 제고와 대학 위상 강화를 위하여 학사관리의 혁신, 학문간 융합 추세를 반영한 대학의 구조 개편추진, 단과대학의 책임과 권한을 강화하는 전문 경영체제 도입, 교직원의 성과평가/보상제도 확립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14
10월 인하대학교 개교 6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60주년 기념관'을 착공하였다.
60주년 기념관 1 60주년 기념관 2 60주년 기념관 3

박춘배 총장은 2014년 인하대학교 개교 6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60주년 기념관’을 착공했으며, 2014년 10월 1일 우즈베키스탄에 타슈켄트 인하대학교(IUT-Inha University in Tashkent)를 개교하면서 세계 교육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2015년 2월 25일 제14대 총장으로 취임한 최순자 박사는 "학생을 잘 가르치는 인하대", "연구를 더 많이 하는 인하대", "시민사회와 소통하고 봉사하여 사랑받는 인하대"를 3대 슬로건으로 제시하고, 실행 계획으로 맞춤형 학생 상담 서비스체제 구축, 1학년 프론티어 학부대학 설립, 30개 World Class 연구실 지정, 인천시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 기부 및 10개 구·군 경영 컨설팅단 파견, 스마트캠퍼스 조성, Naming 기부 등을 통한 재정 확충 및 효율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 본 대학교에는 공과대학·IT공과대학·자연과학대학·경상대학·경영대학·사범대학·법과대학·사회과학대학·문과대학·생활과학대학·의과대학이 있으며 전공학부는 모두 5개 학부, 54개의 학과가 설치되어 있다. 대학원 교육과정으로는 석사학위과정에 51개 학과 및 협동과정 19개 전공, 박사과정에 45개 학과 및 협동과정 19개 전공이 설치되어 있으며, 교육대학원에는 석사학위과정 22개 전공, 경영대학원에는 2개(주중 MBA/지속가능 MBA)의 석사학위과정과 최고경영자과정이 설치·운영되고 있다. 공학대학원에는 석사학위과정 12개 학과, 정책대학원에는 석사학위과정 5개 학과와 최고위관리자과정이 운영되고 있다. 2006년 9월 국내 최초로 설립된 물류전문대학원은 글로벌물류MBA과정(주간)과 물류MBA과정(야간) 및 학술석사·박사과정을, 법학전문대학원은 법무석사학위 수여를 위한 법무석사과정과 법무전문박사학위 수여를 위한 전문박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오늘날의 인하대학교는 교훈인 「眞」이 뜻하는 바와 같이 진실한 학문과 인격을 갖춘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미 이 땅의 산업과 과학 기술을 이끌어 가는 16만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고, 또한 현재 재학생수에 있어서도 2만 명을 넘는 등 모든 면에서 세계 유수의 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서 2014년 동아일보 청년드림 대학평가 최우수 대학 선정, 2014년 교육부 취업률 5위(4년제 대학 졸업자 3천명 이상), 2014년 QS 세계 대학 학문분야별 평가 언론정보학과와 화학공학과 각각 100위권·150위권 진입, 2014년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최다 수상자 배출의 영광을 차지하였다. 특히 본교는 학생들이 대학생활에 보람을 느끼고 긍지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 교수가 전공강의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실용학풍의 인재육성을 구현해 나가기 위해 각종특강과 인턴십, e-러닝, 해외교류 활성화 등에 중점을 두어 인재양성에 진력하고 있다. 아울러 자칫 소홀하기 쉬운 교양 교육에도 깊은 관심을 기울여 모든 학생들로 하여금 바람직한 인격도야를 통한 인간완성을 지향하도록 힘쓰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우리 인하대학교는 인간 정신의 최고 정수인 대학의 진정한 발전이 양적, 외형적 확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적 가치의 구현과 정신의 창조에 참뜻이 놓여 있음을 믿고 있는 대학이다. 인하공대의 빛나는 전통을 바탕으로 하여 이 땅의 인문과학, 사회과학 및 의학 등 종합적인 학문과 예술의 중심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전 인하인은 앞으로도 계속 진력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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