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류
- 학생
- 작성일
- 2020.11.17.
- 수정일
- 2020.11.19.
- 작성자
- 인하대 대외홍보팀
- 조회수
- 762
식품영양학과 정혜윤 학생, 한국영양학회 국제학술대회 우수영어구연발표상
유전자 변이와 식사요인 상호작용이
한국인 고혈압에 미치는 영향 규명
▲ 일반대학원 식품영양학과 정혜윤 학생과 지도교수인 신다연 식품영양학과 교수.
일반대학원 식품영양학과 정혜윤 학생이 ‘2020 한국영양학회 국제학술대회’ 대학원생 구두논문발표에서 발표자 중 가장 우수한 발표자에게 주어지는 우수 영어구연 발표상(Best Presentation Award)을 수상했다.
이 학술대회는 한국영양학회 제53회 추계학술대회로 ‘건강을 위한 영양과 마이크로바이옴: 현재의 이해와 미래의 관점 (Nutrition and the Microbiome for Human Health: Current Understanding and Future Perspectives)’을 주제로 지난 6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임상영양사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정혜윤 학생은 “Identifying Interactions between Dietary Sodium, Potassium, Sodium-Potassium Ratios, and FGF5 rs16998073 Variants and Their Associated Risk for Hypertension in Korean Adults”를 주제로 한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은 유전자와 질병의 관계성을 분석하는 전장유전체연관성분석(genome-wide association study, GWAS)을 통해 한국인의 고혈압과 관련된 FGF5 rs16998073 유전자 변이, 그리고 식사요인 중 나트륨, 칼륨, 나트륨-칼륨 비율의 상호작용이 고혈압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내용이다.
지도교수인 신다연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본 연구는 대규모 코호트 자료를 활용하여 한국 성인에서 유전요인과 식사요인의 상호작용이 고혈압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였다”며, “본 연구의 결과는 개인의 유전 특성에 따른 맞춤 영양 관리를 통해 효과적으로 고혈압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혜윤 학생은 “발표를 준비하는 과정에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힘들 때마다 응원해 주신 지도교수님과 연구실 동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인하대에서 영양학을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항상 노력하는 자세로 연구에 임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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